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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근처 맥도날드 매장에 들러 가족들과 맛있는 버거를 즐기는데요. 가끔 바쁘거나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햄버거가 생각나면 예전에는 그냥 포기했을 테지만, 요즘에는 맥도날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집이나 가게에서 편하게 받아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로 불고기버거가 선정된 걸로 기억(?) 하고, 필자 역시 매장에 방문하면 열에 7,8번은 꼭 불고기버거를 시켜 먹습니다. 이런 불고기버거의 맛을 정점을 찍는 'new 에그 불고기 버거:가 새롭게 출시되어 맥도날드 딜리버리로 바로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별도의 앱은 필요 없고, 검색창에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검색하면 됩니다. 맥도날드 계정이 있는 분들은 로그인을 진행해주시고, 없다면 계정 생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이메일, 전화번호(인증), 비밀번호, 주소 등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아침 메뉴와 일반 메뉴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아침 시간이면 맥모닝 세트를 주문할 수 있고, 그 외 시간은 일반 버거 세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필자는 맥모닝쪽과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지라 무조건 일반 세트를 시키게 되네요.
매장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본인이 먹고 싶은 버거를 선택하고 단품이나 세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량과 함께 쿠폰이 있는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 인터페이스가 흡사 앱과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어 굉장히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필자는 오래간만에 형님과 함께 먹기 위해 에그불고기 세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배달 최소 주문금액은 1만원입니다.
주문 확인 페이지에서 본인이 주문한 메뉴와 배달 시 요청사항을 기입하고, 결제 방법과 스마트폰 번호, 그리고 보안 문자를 입력하고 주문 확인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보기에는 헷갈릴지 모르나 아까도 말했다시피 매장에서 주문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처음 주문하시는 분들도 맥도날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도해본 맥도날드 딜리버리 서비스 무척 만족스러웠고, 에그불고기버거도 가성비는 물론, 맛도 괜찮아서 자주 시켜 먹을 것 같은데요. 나가기는 귀찮은데, 꼭 버거를 먹고 싶다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이제 집이나 회사,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도 햄버거를 즐길 수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